오늘은 첫 번째 짧은 분해 글을 적어보려 한다. 직접 사용해본 폰 중 가장 이쁘지만, 메인 폰으로 사용하기에 어려워 빠르게 처분했던 아이폰SE이다. 아이폰 중 마지막 4인치 사이즈이며, 한 손에 딱 잡히는 그립감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1. 외관 후면은 아이폰5 때부터 보던 그 각진 일명 '깻잎 통' 디자인이다. 옆면 테두리의 각진 디자인은 그립감에 도움을 주었다. 다만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컷팅이 아이폰SE에서는 삭제되었다. 2. 분해&해체 충전 단자 쪽 별 모양 나사 두 개를 풀어준 후, 스크린을 흡착판으로 들어 올리면, 홈버튼 지문인식 단자가 연결되어 있다. 이 케이블을 끊기지 않게 조심히 분리해주게 되면 위의 사진과 같이 전면 액정을 들어 올릴 수 있다. 이날 분해를 한 이유는 배터리 자가 교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