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갤럭시(Galaxy)

[삼성] 아이폰 같아요? One Ui 3.0 업데이트 최종정리

gimguess 2021. 4. 11. 19:00
반응형

2020년 12월 갤럭시 S20 시리즈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11, One Ui OS 3.0 업데이트가 차례대로 진행 중입니다. 현재는 작성일 기준, 노트20 시리즈와 프리미엄 라인인 Z폴드 시리즈의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으며, 2월 S10시리즈의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One Ui 2의 보완과, 소소한 Ui변화, 기능 강화에 변화점이 생겼습니다.

 

※해당 내용은 Galaxy S10 기종을 중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노크오프

홈 화면에서 화면을 끄고 싶다면, 두 번 두드리기만 해도 화면이 꺼지는 일명 노크오프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LG 스마트폰에는 이미 예전부터 있었던 기능이었지만, 이 기능을 기다린 사람 중 한 명으로써 정말 편리한 기능이었습니다.

 

2. 알림 창

기존 알림 창은 반은 검은 화면 반은 알림창 형식으로 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인하여 이렇게 하얗게 블러 처리가 되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어 더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그다음으로 알림 창을 끝까지 내렸을 때 시계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많은 기능들을 한눈에 보기에는 2.5의 구성이 더 편하지만, 더 깔끔한 3.0 버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 홈 화면 & 위젯

기존에는 위젯 창에서 따로 끌어와 위젯을 설정해주어야 했지만, One UI 3.0 업데이트에선 마치 아이폰처럼 앱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앱에서 설정할 수 있는 위젯의 종류가 나오게 됩니다. 

One UI 3.0 업데이트에선 마치 아이폰처럼 앱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앱에서 설정할 수 있는 위젯의 종류가 나오게 됩니다.

 

4. 잠금화면

이번 업데이트로 잠금화면 Ui도 새롭게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단순 평범한 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바뀐 디자인은 마치 아이폰의 잠금화면 구성을 연상케 합니다.

(좌)갤럭시, (우)아이폰

One Ui 3.0은 아이폰의 잠금화면 디자인을 차용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 같습니다.

 

5. 볼륨 조절

기존 Ui 2.5에선 볼륨 조절 표시가 상단에 위치하였으며, 영상 시청시 꽤 거슬렸습니다.

One Ui 3.0부턴 화면 좌측에 볼륨 조절이 표시되어, 작업에 방해 없이 최적화된 자리로 바뀌었다고 생각됩니다.

 

6. 통화 & 메시지

소소하게 바뀐 부분은 통화와 메시지입니다. 먼저 통화의 새로운 기능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내용은 통화 배경입니다. 내가 원하는 사진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내가 건 전화를 상대방이 받았을 때 상대방에게 그 배경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뜨는 배경을 설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메시지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입니다.

첫 번째로는, 기존에는 상단 확인하지 않은 메시지의 글씨 크기가 작아 시인성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확인하지 않은 메시지의 글씨 크기가 변경되어 한눈에 보기 쉽게 바뀌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정말 소소하지만 휴지통 메뉴가 따로 생겼습니다. 기존에는 사진 보관함, 음성 메모함 등 없었던 메뉴이지만, 메시지에도 휴지통 메뉴가 생겨 실수로 메시지를 삭제해도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겠네요.

 

7. PIP 기능 개선

마지막으론 PIP 기능 개선사항입니다. 기존 PIP는 위치 이동시 약간의 버벅거림이 있어 답답하였지만, 업데이트로 조금 더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PIP 창을 오른쪽 또는 왼쪽 사이드로 숨길 수 있습니다. 다중 작업 중에도, 방해 없이 작업을 할 수 있겠네요.

이번 업데이트는 전체적으로 디자인과 사용자의 편의성에 집중적인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용자에게 새로운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기업에 대한 충성심과 신뢰를 얻고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태블릿, 더 나아가 웨어러블 기기까지 삼성 제품으로 맞추고 싶은 하나의 제품 생태계를 이루는데 초점이 맞추어진 느낌입니다. 

이젠 모든 스마트폰들이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져 획기적으로 놀라운 기능들이 많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느 기업이 제품 생태계를 더 넓게 구축하는 것이 앞으로의 핵심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한방이 아닌 지속적인 발전 생태계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더 많은 정보는 유튜브와 티스토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sE_PgWKHm4Hy4K6khMdaGQ

 

김게스의 ITview

안녕하세요 김게스입니다 이왕 쓰는 IT기기 제대로 뽕뽑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www.youtube.com

 

반응형